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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과 함께 할
역량있는 인재를 찾습니다.

직무인터뷰

온산제련소 / 토건팀

김희성

2021년에 입사한 토건팀 김희성입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토건팀에서 하는 일과 제 직무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주로 어떤 업무를 하나요?
만년지택(萬年之亡)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쓰도록 기초를 튼튼히 하여 잘 지은 집' 이라는 뜻입니다. 토건팀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기초와 뼈대를 튼튼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엄청난 규모의 증설과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요. 지난 시간 우리 팀은 고려아연의 끝없는 규모의 발전 속에서 내역서 작성, 구매, 기술 검토, 공사 관리, 업체 관리 등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최고 품질의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토건팀은 각 현장의 허가서를 발행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일로 본격 적인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일 2회 이상 담당 현장의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사항을 확인하며 공사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합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뒤에는 각 조업 부서에서 요청한 예산을 정리하거나 내역을 작성합니다. 그 밖에도 자재 구매, 도면 관리 등 혼자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에 타 회사에서 갓 이직했던 당시 에는 적응하기 힘든 때도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기술 엔지니어이자 각 현장의 관리감독자로서 가지는 자긍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역량이 필요하나요?
토건팀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매우 많은데요. 제 시선에서 더 꾸준히 발전시키고 싶은 역량은 창의와 혁신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으니까 보다는 이번에 는 이 자재를 사용해 현재의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마인드로 문제를 대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자재부터 시공 기술 지도까지 모두 결정하는 토건 팀에서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생각하는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인 생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무의 매력적인 점 / 어려운 점이 있다면요?
건축 엔지니어로서 A to Z를 경험할 수 있는 직무 토건팀 구성원으로서 '관리감독자로 일한다'는 것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모든 건축물의 보수, 증설을 담당하는 것이나 다름없는데요. 그만큼 건축 엔지니어로서 시공 뿐만 아니라 착공, 준공, 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령 도면 검토에 이어 자재 선정부터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리해 허허벌판에 가치 있는 건축물을 완성하는 일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일을 하는 만큼 눈에 보이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 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물론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는 토건팀 구성원은 착공 전 도면 검토를 통한 VE(Value Engineering), 시공 시 필요한 자재 구매와 신 기술 적용, 준공까지 안전 점검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는 만큼 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역량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저 또한 토건팀 내부에서 꾸준한 교육훈련(OJT)과 건축박람회 참석을 추진하며 개인 능력 향상에 힘쓰는 등 업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